[유아용품] 체키스 기저귀 (중형)

드디어 문제의 오보소가 바닥이나고..
이번엔 꼭 체키스로 주문하라고 신신당부하는 은찬아부지.. ^^;;;

내가 은찬이 옷 빨래 하는동안 애기 보는것보다 빨래하는게 더 쉽다고 생각했는지
요즘 은찬이 빨래를 도맡아 해주는데,
쉬야 새서 옷버리고 이불 버리고 하는데 질렸나보다;;;;

은찬이 입원했을 때도 시트 정말 많이 버렸다..
엉덩이 닿는 부분에 새 시트 접어서 대놨을 정도로..


이제 중형으로 갈아탈 차례..
중형은 6~11kg 남녀 공용이란다..

중형 52개 / 4팩 = 36,900원 (무료배송)
총 208장, 개당 178원 꼴..

상품 설명 페이지


친정으로 배송받아서 박스샷은 생략;;
중형 4팩과 대형 샘플 한장이 도착..

기존에 사용하던 소형과 비교..
소형엔 체키스라고 써있었는데 중형엔 스위피..
찍찍이 붙이는 부분 색깔도 다르다..

소형과 중형 겹쳐보기..
하기스에 비해 넉넉한 크기..

소형과 중형 허리부분 비교..

소형과 중형 앞부분 비교..

허리부분 비교..
중형부터는 허리에 밴드가 들어간단다..
화학폼(스폰지)밴드를 사용하지 않아 독성이 타사 기저귀에 비해 훨씬 적다니 다행..
비스폰지 허리밴드는 하기스도 사용하는 최신 공법이라고..

허리부분 상세 사진..
개인적으로 쉬했을 때의 뽀송함도 체키스가 하기스보다 낫다고 느껴지는데
왜 하기스는 비싼건지..
쉬야했을 때 색깔 변해서 알려주는 선 때문인가..

쉬야 한번 했다고 갈아줄것도 아니고..
그정도는 그냥 만져보면 알 수 있는데.. -_-a

소형과 중형의 허리부분 날개와 매직테이프(찍찍이) 비교..
더 넓어진 날개와 매직테이프..

펼쳤을 때의 크기 비교..
소형은 3~6.5kg / 중형은 6~11kg
한단계 차이인데 엄청 크다.. -0-

이제 막 소형에서 중형으로 갈아탄 은찬이한테는 무지 넉넉해서
매직벨트를 겹쳐야 허리에 맞는 정도..


중소기업도 이렇게 좋은 제품 만들 수 있다고 알려준 제조사..
물건 발송했다고 문자(단체문자X)도 넣어주시는 판매자님..
가인이 태어났을 때 선물할 기저귀 주문하면서 선물메시지 넣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손편지로 써서 넣어주신 쇼핑몰 담당자님..
이러니 물량이 딸릴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