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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주고먹은후기11

서대문구 홍제동 명동칼국수 증산동에 있던 명동칼국수 가게가 없어지고다른 명동칼국수집을 찾다가 알게 된 곳인데 진짜 오랜만에 와보는듯. 우리는 만두전골 큰것과 칼국수를 주문 (국수전골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만두전골이었음)보쌈 정식도 푸짐하고 맛있음. 칼국수에 넣어 먹는 양념장과 언제 먹어도 맛있는 생김치특이하게 작은 접시에 1인 1김치를 주심. 만두전골님 어서오시고~ 화려하지 않지만 보들보들한 면과 밥 말아먹고 싶은 육수의 칼국수 만두보다 면을 더 좋아하는 우리는 국수사리를 두개나 추가함 ㅋㅋㅋ 홍제역이 있는 큰길가 제이 여성병원 옆골목에 위치해 있어 찾기는 쉬움. 주차는 간신히 한두대는 가능하나사람과 차가 수시로 다니는 좁고 굽은 골목이기도 하고들어가는 길, 나가는 길 다 좁으니 (괜히 차 긁고 속상할 일 만들지 말고 ㅠ)주차는 안.. 2019. 3. 3.
느닷없이 남도여행_11일차 :: 인제 자금성 2019년 2월 28일 목요일 :: 여행 11일차 강릉에서 인제 넘어가는 길 20년 넘게 운전해온 어른이 1호도 처음 와본다는조침령 터널 가는 길 꼬불꼬불 + 급경사인 길을 한참길이 뒤틀린 것 같이 느껴지는건 기분탓인가..;;; ㅋㅋㅋ 인제는 아직 겨울.. 눈을 볼 수 있었다.초록초록한 소나무와 하얀 눈.. 예쁘다. +_+ 해가 잘 안드는 쪽은 겨울, 해가 잘 드는 쪽은 봄이 오는 중 자작나무 숲에 가기 전 뭘 좀 먹고 가야할 것 같아티맵에서 주변 맛집을 찾아봤는데 마땅한 곳이 없어서 밥 못먹고 가야하나 했는데,현리라는 곳은 가게들이 좀 있어보여 들렀더니 마침 오늘이 장날인듯 복작복작. 며칠 전 맛있는 녀석들 짜장면 편을 보고짜장면 먹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어른이 1호가 중국집을 가자고 해서들어서자마자 .. 2019.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