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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3

물이 안나와유~ 환장하겠어유~ T-T 다가구 주택에 사는 은찬이네, 수도계량기가 가구별로 따로 있지 않아 1/n 로 수도요금을 내고 있어요. ( 다세대주택 :: 가구별로 등기가 가능하므로 가구별 매매 가능, 소유권자도 가구별로 다름 / 다가구주택 :: 집주인이 1명 ) 얼마 전에 밤 10시쯤 샤워 도중 물이 안나오는 상황이 발생하더라구요. -_-;; 한~참을 물 한방울 안나오다가 그륵그륵 소리가 나다가 졸졸졸.. 이사오기 전에 사시던 분들도 수압에 대한 언급이 없으셨기에 이런 문제가 있는지 몰랐는데 물 많이 쓰는 출근시간, 식사준비시간도 아니고만 황당하기가 서울역에 그지없는 상황.. 집주인 우편물 부동산에 갖다주면서 얘기좀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그런다고 대답만 하고선 일주일이 넘도록 감감무소식이네요. 집 주인도 연락이 없고, 부동산도 연락이 .. 2010. 7. 22.
집 구하기, 부동산에서 하는 얘기..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2 만기가 4월 말인데 거의 3개월 전에 세입자한테 말도 없이 집을 내놓은 집주인.. (토요일에 늦잠자다가 부동산으로부터 전세 연장할거냐는 전화를 받았다.) 집주인이 집을 이렇게 빨리 내놔버려서 마음만 급해서 집을 알아보러 다녔더니 전세대란인지라 가보는 부동산마다 지금 사는 집을 자기네 부동산에도 내놓을 수 없냔다. 우리가 구하는 금액과 조건에 맞는 집은 매물이 없다면서.. 여러군데를 돌아다녀보고 결혼 전, 이 집을 구해준 부동산에 집을 알아보러 갔더니 나름 쿨매물이라고 생각했는지 집 주인한테 허락받고 자기네 부동산에 내놓으란다. 전화해보고 연락달라면서 이튿날 어떻게 됐냐고 전화가 두번이나 오고.. 허락 받았다고하니 많은 날은 하루에 서너번도 부동산에서 사람을 데리고 오는거다. 그 부동산에서 오는 것도 아니.. 2010. 2. 20.
집 구하기, 부동산에서 하는 얘기..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결혼준비 하면서 집 구하던 2008년 봄도 전세 대란이라 먼저 계약서 쓰는 사람이 임자라고, 지금 사는 집을 구경도 못하고 계약서부터 썼었는데 전세 만기가 돌아오는 2010년 봄도 전세 대란인가보다. (전세 안놓고 월세로 많이 돌린단다.) 은찬이 짐도 많아졌고, 주차도 힘들고, 4층 오르내리기도 힘들고, 유모차 사용은 아예 불가라 지금 사는 집보다 좀 더 좋은 조건으로 넓혀서 전세로 가려니 부동산마다 매물 구하기 힘들다고 하고, 이누무 동네가 빌라 전세값에 몇천만 더하면 빌라 매매가 가능할 정도로 전세값이 워낙 비싸니 원.. 매매도 생각해 보았으나 은찬이가 있으니 4~5층은 힘들어서 층수의 제한도 있고, 가격에 맞춘 매물을 보면 10년도 넘은 빌라나 교통편이 불편한 곳이고, 신축은 집은 좋으나 가격이 2.. 2010.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