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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후기

[유아용품] 오보소 프리미엄 기저귀

by 수고했어 오늘도 : ) 2009. 8. 3.

기저귀가 간당간당 한팩정도 남아서 잘 썼던 체키스로 주문하려고 지마켓에 들어갔더니
어찌된게 제목엔 소형도 있다고 써있는데 막상 클릭해서 들어가보면 소형은 없는 상황.. -_-!!

전화로 문의해보니 소형이 품절된 상태라고 8월 15일에나 입고된단다..
두둥... -_-!!!!!!


중소기업 기저귀도 종류가 많아서  
뭘로 주문해야하나.. 단가계산까지 해가며 고민고민하다가
신생아 일자기저귀 사용해 본 오보소 제품으로 구매..

오보소 프리미엄 기저귀 사용후기..



프리미엄 소형  50개 / 1팩 * 4개 = 35,000원 (무료배송)
3,000원 할인쿠폰 사용해서 32,000원에 주문..
총 200장, 장당 160원 꼴..



지난번 구매때도 그랬듯, 이번 구매시에도 구매자 이름이 들어간 안내장..
그만큼 한명한명한테 신경써서 발송한다는 뜻인듯하여 흐뭇.. ^^
+ 아기 잠에 대한 안내장까지..



손잡이 달린 핑크색 포장지와 절취선..

오보소 프리미엄 기저귀의 장점.. (지마켓 상품페이지에서 배껴옴)

- 위생적이고 안전한 기저귀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 환경호르몬 전혀 X
  지마켓 상품페이지에 기저귀에 무순 새싹발아 안정성 실험한 사진도 있음..
  http://gen.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04861879
- 무표백, 무형광
- 고순도 천연펄프 + 강력흡수제 사용으로 아기 피부가 짓무르지 않음
- 순면감촉 통기성 커버



- 한글자의 인쇄도 없이 깨끗하게 처리된 겉 커버
- 올바른 착용을 도와준다는 눈금자가 새겨진 벨크로 테이프



- 흡수제 엠보싱 처리
  마름모꼴로 엠보싱 처리하여 뭉치는 형상 방지,
  하나하나의 마름모꼴에 물기를 젤 형태로 가두어 둠으로써 보송보송한 착용 가능











- 샘 방지 이중 주름커버
색 때문인지 굉장히 깊게 느껴지는 기저귀;;



체키스와 오보소 비교해보기..










< 크기비교 >
크기는 비슷..
(오보소가 앞뒤 딱 맞춰 접혀지지 않아서 커보임)









< 매직테잎 비교>
왼쪽이 오보소, 오른쪽이 체키스..
오보소는 끝부분이 직선처리,
가운데 부분은 비닐처럼 미끌미끌함










< 안쪽 비교 >
오보소는 엠보싱 처리되어서 그런지 얇은 느낌,
(마치 신생아때 쓴 일자기저귀처럼..)
체키스는 폭신한 느낌..



막상 따로 비교해보면 깊이는 같은데 두개 같이 놓고 보면 오보소가 더 깊어보임..


오보소닷컴에 답변 메일 온 내용처럼 기저귀를 잘못 채웠는지..
밤에 깊게 잘 자면 쉬야 잘 안하던데 (반대로 안자고 울고 보채면 쉬야를 많이 함)
새벽에 수유하다가 보니 이불도, 은찬이 입은 옷도 가슴께까지 젖어 있어서 깜짝 놀람..

하기스도 체키스도 쉬 많이 하면 겉쪽이 좀 축축해지는건 알고있었는데
살짝 축축한게 아니라 물에 젖은것마냥 축축해서 결국 이불빨래함.. T-T


오보소닷컴측에 배송받은 기저귀가 불량인건지, 이 제품 특성인건지
이 제품 특성이라면 수시로 확인 가능한 낮에는 채워도
밤새도록 채우긴 참 불편할 것 같다고 문의한 결과

기저귀가 은찬이 체형에 비해 커서 겉도는 감이 있는것 같음,
새 기저귀에 물 부어 테스트해보면 흡수력은 쉽게 확인 가능,
기저귀가 아기의 몸과 밀착되어야 소변이 바로 기저귀에 흡수 됨,
기저귀가 아기 채형에 비해 커서 같돌 경우, 소변이 몸을 타고 기저귀 틈으로 흘러나올 수 있음
기저귀 채울 때 가슴방향으로 당겨 올려 채우면 새는 현생을 예방할 수 있다
는 친절한 답변..

몇장 사용해본 결과.
쉬야 많이 했을 때 겉으로 배어나오는 것도 그렇고 은찬이한테는 체키스가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