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킴스에서 장보고 다음날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한판만 구입한 4,980짜리 계란이 두판 구입했다고 찍혀있는걸 발견하고 전화문의..
고객센터 와서 언제언제 통화했다고 얘기하면 해결해준댄다..
그래서 겸사겸사 찾아간 킴스..
언제언제 통화하고 왔다고 말하니 노트를 확인해보고
영수증과 그때 결제했던 카드 달라고 하면서 재계산 해주겠다고 한다..
잘못 계산됐던 영수증에 싸인하고,
잘못 계산된 영수증 취소한것과 새로 계산된 영수증을 주더니
다 됐단다..
" 이게 끝이에요? " 물으니 그렇다고 말하는 직원..
계산 잘못해놓고 아무것도 없냐,
이마트에선 물건에 이상있어도 5,000원짜리 상품권 주더라, 했는데도
네 죄송합니다.. 끝..
어이없어하며 뒤돌아서 오는데 뒤에서 부르더니
5천원권 상품권 한장 주며 대장에 이름이랑 연락처 적으란다..
뭐, 그건 그렇고,
상품권 대장이 있는걸 보면
보상용 상품권이 있다는 얘긴데 왜 그냥 넘어가려고 한거냐.. -_-
내가 귀찮다고 그냥 넘어갔으면 자기넨 5,000원어치 꿀꺽 하는거였으면서..
어린 애기 데리고 왔다 갔다 했으면
차비정도는 내가 말하지 않아도 자기네가 먼저 알아서 당연히 보상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쨍쨍대는 고객이면 한장 쥐여주고,
계산만 다시해주는데 불만 없는 고객이면 그냥 넘어가는건가..
3개에 990원짜리 플라스틱 반찬통 구입한게 깨져있다고 가져가도
제품 불량이라며 물건값은 현금 + 상품권 5,000원권 보상해주는 이마트랑
(물건값 계산은 다른 물건들과 같이 카드로 했는데도)
코스트코좀 본받아라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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