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220 식물 키우기 똥손의 첫 바질 수확 식물 똥손인 나한테서 죽지 않고 잘 자라주고 있는 기특한 바질들 새싹일 때 데려왔는데 어느새 제법 풍성..★ 매일 물 주며 늘어가는 잎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나보다 먼저 잎을 먹기 시작한 누군가가 있다.... 보면 큰 잎이 시작된 줄기쪽에서 90도로 방향을 틀어 계속 작은 새 잎들이 돋아나고 있음 손으로 따다 줄기라도 꺾어 먹을까봐 주방용 가위로 한잎 한잎 소듕하게 첫 수확 흐르는 물에 살살 헹궈 키친타올 깐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실행 그리고 앙상해진 바질이들 작은 잎들 쑥쑥 키워 2차 수확하는 날 까지 힘내서 잘 자라야 해 🙈 2020. 7. 8. 냉장고에서 용볼 득템 저녁준비하며 계란프라이 하려고 계란을 깨던 중 아니, 니가 왜 거기서 나와...? 😳 냉장고 가장 윗 칸에 있던 것도 아니고 중간 칸 바구니에 넣어뒀었는데 안 언 계란과 언 계란이 섞여 나온 날 ㅋㅋ #아이스계란프라이 #뜻밖의용볼득템 2020. 7. 4. 20kg 쌀포대와 출퇴근을 함께 한 오늘자 몽총이 인증 신세계 상품권 모아놓은 것들 아끼다 잃어버리거나 할까봐"오늘은 써야지" 마음먹고 트레이더스에 갔던 날 분명 쌀 가격표 위에 카드 행사 할인 문구를 봐놓고도전부 상품권으로 결제 한 나는 몽총이.. 혼자 장보러가서 바코드 찍은 물건들 챙기고결제하고 나오기 바빠 일단 집에 와서 영수증을 보니 당연히 할인 적용이 안 된 금액이었고 -_-! (모바일 영수증으로 해놔서 종이영수증 안받아옴) 600원이면 나의 몽총함을 탓하며 넘어갔을텐데 6,000원이라 재결재를 부탁드리기로 전화해서 물어나 보고 갈걸 ㅠ 출근길에 들렀다 가려고 서둘러 움직인답시고20kg 쌀포대를 들고 나가 트레이더스 도착,주차하고 카트에 싣고, 트레이더스 고객센터에 갔는데.. 저걸 들고 오셨냐고.. 물건 안들고 오셔도 된다고....영수증만 있어도 된.. 2020. 7. 2.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운전면허증 등록 후기 신용 / 체크 / 포인트카드를 휴대폰에 등록할 수 있으니 지갑 없이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은 할 수 있지만 신분증은 들고다녀야 했는데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라는게 생겼다고 해서 등록해봄. 나는 KT라 청록색 PASS앱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필요 사진촬영 과정과 등록결과는 캡쳐 불가; 면허증 오른쪽 아래 작은 사진 그 아래에 적힌 식별번호 (알파벳 + 숫자) 인식은 미흡해서 육안으로 확인 후 수정이 필요했음. 등록 후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메뉴에 들어가면 면허증에 등록된 사진과 면허 번호, 적성검사 / 갱신기간이 뜸 [이용하기]를 누르면 큰 사진 + 1분동안만 사용 가능한 바코드와 QR코드가 함께 뜨고 [이력보기]를 누르면 면허 종류, 큰 사진, 이름, 면허번호, 생년월일, 성별, 적성검.. 2020. 6. 24. 세금낸 보람♡ 축산물 꾸러미 도착 학교에서 쌀로 받을지, 농산물 꾸러미와 농협몰 포인트로 받을지, 축산물로 받을지 설문조사 했었는데 축산이 과반수 이상이었음. (삼겹살 많이 비쌌을 때 였던걸로 기억) 언제쯤 보내줄거란 예고 없이 도착 당일 몇시쯤 택배가 도착할거란 문자와 함께 #깜짝선물 #축산물꾸러미 도착 고기다 고기♡ 초딩이 둘이라 두박스! 삼겹살 1kg + 국거리 200g + 불고기감 500g 구성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 학교 못 가고 급식 못 먹어 이렇게 받게 된 거지만.. ㅠ 이렇게라도 챙김 받으니 우리가 낸 세금일지언정 세금 낸 보람을 느낌.. 😊 잘 먹겠습니다♡♡♡ 2020. 6. 20. 달밤의 체조 어린이 2호 두발자전거 연습할 동안 구탱이에서 줄넘기 300개쯤 하고 내일 아침 몸져 누울 각... 😭 2020. 6. 19. 이게 뭐라고.. 기나긴 방학(?)을 끝내고 어린이들이 학교 가는 날이 밝았음. 아이고.. 이게 뭐라고.. 등교가 축하 받아야 할 일이 된 지금.. ㅠ_ㅠ 한 반 인원을 셋으로 나눠 주 1회 등교지만, 그래도 재밌었다고, 밥도 맛있었다고, 새 친구도 사귀었다고, 쉴 새 없이 종알종알.. 어쨌거나 즐거웠으면 됐다! #코로나개객히야ㅠ_ㅠ 2020. 6. 8. 초등학교 등교 개학 개인 준비물 가내수공업 :: 개인용 티슈, 마스크 목걸이, 물병주머니 개인 티슈를 작은 각티슈를 보낼까 고민하다 여행용 티슈에 물티슈 캡 부착해서 준비 (평소에도 이렇게 가지고 다니면 편함 다 쓴 물티슈 봉투를 냉동실에 넣어놨다 떼어내면 쉽게 떼어짐) 리본끈 남은거에 티단추 달아 요즘 많이들 만드시는 마스크 분실방지용 목걸이도 준비 (요건 문구점에 파는 명찰 목걸이 끈만 사용해도 되는거) 급식실에서 알바하며 저학년 아이들을 봐온 바, 물병만 달랑 들고 급식실 와서 물병 겨드랑이에 끼고 식판 드느라 낑낑거리고 (귀엽♡) 떨어뜨리는건 숱하고 깨뜨리는 경우도 봤으니 ㅠ 교실 급식만 해봤지, 급식실 이용은 처음인 우리집 어린이들을 위해 물병 넣고 여며서 끈을 손목에 걸 수 있는 물병주머니도 제작 남는게 원단인데 놀면 뭐하냐며.. ㅠ_ㅠ 개인 숟가락 젓가락을 챙겨오라고 하는 학교도.. 2020. 6. 7. 열이 나는 어린이 2호.. ㅠ_ㅠ >> 코로나 검사 후기 수요일 새벽 한시 반, 36도선까지 체온 떨어진걸 확인하고 잤는데 아침에 다시 37도선으로 오름. 38도 이상 고열이 나는건 아니지만 37.5도가 넘어가기도 해서 만에 하나, 혹시 모르니.. ㅠ_ㅠ 동네 사람들 다 모이는 동네 병원은 조심스러운 마음에 덕양구 보건소 방문. 증상없는 보호자는 멀리 떨어져 기다리시라고 해서 대기하고, 검사 받으러 온 사람은 1미터 간격으로 떨어져 앉아 대기하다 앞사람 검사 끝나면 한칸씩 이동해서 앉음. 본인차례가 되면 체온 측정하고, 어린이 2호 대신 챙겨주신 비닐장갑 끼고 문진표 작성. 학생 유증상자는 무조건 검사라고 하는데 ㄷㄷㄷㄷㄷ (학교 가야하니) 아이가 너무 어려서 검사할 때 고개 돌리거나 움직이면 막대기에 찔려 피가 날 수도 있는데 여기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 2020. 6. 4. 이전 1 2 3 4 5 6 7 ··· 25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