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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220

20190704_일상 :: 인도에서 자전거를 위해 길을 터주지 않아서 무식한 ㅆㄴ이 된 날 사건 발생 장소 응암역에서 신사동 방향 순대국집과 파리바게트 사이, 어린이 2호를 데리러 가는데 딸랑대며 뒤에서 쫓아오는 자전거.. 가던 길 마저 걷는데 파리바게트 앞에서 뒤에 있던 자전거 탄 할저씨가 비켜줘야지 왜 안비켜주냐고 무식한 ㄴ, 안비켜줬다고 뭐라 해댐.. 저 아름다운 할저씨는 어디서 뺨을 맞고 와서 나에게 지랄을 시전하시는건가.. "인도잖아요!!" 했더니 ㅆㄴ부터 시작해 쌍욕 시전 -_- 욕하려면 보도블럭에 물건 내놓은 야채가게 아저씨한테 하지, 왜 나에게 지랄인가.. (과일가게 옆) 파리바게트 모퉁이에서 학교 방향 바라보며 2호를 기다리고 서있었을 뿐인데 쌍욕 하고 학교쪽으로 좌회전 해서 간 자전거 탄 수박씨발라먹을아름다운할저씨가 몇차례 뒤돌아봄 ㅋㅋㅋ 그러더니 나더러 미친ㄴ이라고 본인 관.. 2019. 8. 2.
오늘자 불광천 벚꽃 화창하고 포근한 날씨 덕분에 사람이 역대급으로 많음 ㄷㄷㄷㄷㄷ 장사하면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솜사탕 파시는 분들도 종종 보이고 자전거길로 다니는 사람들도 많아서 이런날 자전거 타고 나오면 사고나기 딱 좋을 것 같음 카페들도 만석, 편의점도 복작 낮엔 산책로보다 윗길(차도 옆 보도블럭)이 예쁜데 저녁엔 나무 아래 빨강 파랑 초록 조명을 해놔서 -_- 사진 올라오는거 보니 밤엔 불광천 산책로 따라 물 위에 거울처럼 비친 벚꽃나무 야경 추천 #올해의벚꽃구경 #벚꽃만발 2019. 4. 8.
이마트 장바구니 교환 행사 (장바구니 줄게! 택배박스, 아이스팩 다오!) 2월 말일부터라 당연히 소진되었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남아있었다. 이마트 앱에서 쿠폰 다운로드 후 온라인 쇼핑몰 택배 상자나 아이스팩 가지고 고객센터 가서 장바구니 교환권 쿠폰 보여드리면 장바구니로 바꿔주심. 이마트 로고 없어도 되고 아이스팩 하나만 가지고 가도 가능 어깨에 걸 수 있게 끈도 길고 큼직하고 부드러워 좋다♡ 2019. 3. 6.
메가박스 할인쿠폰 나는 앱에서 했는데 홈페이지에서도 된다고 함 관람권/쿠폰 >> 메가박스 할인쿠폰 >> 할인쿠폰 등록 >> 0000 0000 0000 2222 입력 >> 쿠폰 조회 >> 등록 >> 2D영화 3천원 할인권 두장 뿅 2019. 2. 15.
환장하겠네 ㄷㄷㄷ (SK 브로드밴드 AS는 왜 이모양인가...) # 토요일 저녁부터 인터넷이 안됨 인터넷이 안되니 당연 IPTV도, 와이파이도 안됨 ㅠㅠ 토요일 저녁 콜센터와 여러차례 장애접수 통화 ​ 공유기 문제인 것 같은데 (상담원도 신호 확인 해주심) 토요일 저녁이고 애들도 있으니 TV도 와이파이도 사용해야 한다, 주말 저녁이니 기사님 오시는 것 까진 바라지 않음 공유기만 달라, 가서 받아오든 지나가는 분 계시면 만나서 받아오든 기계만 주면 바꿔 달아 보겠다 했는데 안 준다 함 ㅠㅠ 니네 서비스가 이러면 우리가 니네를 어떻게 믿고 쓰냐, 다음에 또 이러면 어떡할거냐 물었는데 똑같이 할거램 ㅠㅠ 이런 서비스에 대해 우리는 클레임을 걸겠다, 해지도 고려해보겠다 등등의 얘기와 이 일로 상급자 통화까지 함 사실 상담원이 무슨 죄인가....... ㅠㅠ # 일요일에도 이놈.. 2018. 7. 11.
오늘자 뻘짓 :: 멀쩡한 가방 뜯어 클러치 만들기 # 옷장 정리 중 발견한 오~~~래전 (아마도) 홈쇼핑에서 물건 사고 받았던걸로 기억되는 가방 ​ ​ 비닐도 안 벗긴 새건데 헌옷 버릴 때 같이 내놓을까 말까 하다 한땀 한땀 바느질을 뜯어봄.. ​ 분해해서 평평한 면은 반듯한 네모로 안감도 겉감과 같은 사이즈로 자르고 안주머니도 옮겨 달아줌 지퍼는 가로 길이에 맞춰 잘라 준비해 클러치처럼 박아줌 조용히 욕을 읊조리며 -_-;; (롤러 노루발을 썼는데도 쭉쭉 안밀려....) 갈기갈기 분해한 마당에 완성은 해야겠고 안감있는 파우치 만들기 지퍼 다는 방법은 다 까먹었는지 지퍼 달며 여러번 뜯었다 박았다하다 완성하고 나니 이 시간..... ​ ​​​ 결론 : 사서 씁시다 2018. 7. 10.
재활용품 분리배출/분리수거 카드뉴스 은평구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https://www.facebook.com/136151223171629/posts/1698806490239420/ ​​​​​​​​​​​​ 2018. 7. 4.
비 오는 날 # 아이들 돌아올 시간이 되어 급격히 어두워지는 하늘 곧 비가 세차게 쏟아지고 계획에 없던 우산 셔틀 맨발에 크록스는 걸을 때 마다 뽀그닥뽀그닥 의문의 삑삑이 신발이 되어버리고 ㅠ 나는 우산을 썼는데 왜 우산을 안 쓴 것 같은 것인가... 우산대에 흐르는 빗물 어쩔;; (우산대 터치까지 해줬는데 초점 왜 자꾸 땅바닥에 가서 맞니) ​ 2호를 기다리며 우산을 어깨에 걸치고 있었더니 목덜미도 축축, 어깨는 흠뻑.. # 빗물에 젖은 남의집 현관 위 능소화 덩굴도 예쁘고.. ​ 흰 양말에 삼선 쓰레빠를 신은 중학생쯤 되어보이는 여자아이들이 어차피 젖은 발.. ㅠ 빗물 웅덩이에 담가 흔들어 씻어내며 깔깔대는 모습도 예쁘고.. 내가 우산 놓고 올 때만 비가 온다고 궁시렁대며 양 옆으로 자전거를 끌면서 머리 맞대고 .. 2018. 6. 28.
6월 27일 T Day 빽다방 앗!메리카노 500원~ 매달 요금 따박따박 내니 멤버십 혜택도 잘 챙겨보기로~ T멤버십 앱에서 ​​​​​​​​​ 2018.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