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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여행

느닷없이 남도여행_01일차 :: 대천 휴게소

by 수고했어 오늘도 : ) 2019. 2. 18.


계획보다 조금 늦은 05:50 출발


내 기준에선 아주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여섯시의 서부간선도로엔 차가 아주 많았다.

월요일 아침이라 그렇다는데
.. 남의 돈 벌기가 이렇게 힘듭니다.  ㅠ_ㅠ


숙소에서 이불 모자랄까봐 침낭 챙긴다는게
왜 차 돌릴 수 없는 곳 까지 와서 생각나는지..



이 밝아오고..




날이 밝아온지 한참 후에도 산에는 안개(?)가 걸려있고..




08:00 대천 휴게소 도착

휴게소 식사는 역시...
실패 확률이 가장 적은 라면이지!

라면에 계란물 + 삶은 계란을 넣어줌
이건 그냥 라면



또.. 라면을 기계가 끓임 ㄷㄷㄷ


신기해서 찍어옴 ㅋㅋㅋ


라면 면과 물은 기계가 스프는 사람이
한 화구에서 30초씩 머물며 왼쪽으로 이동한다고
조리원님이 알려주셨음

여기만 있는거냐고 신기해하니
휴게소들은 이런거 쓴다고 ㅋㅋㅋ


1년에 휴게소에서 라면 먹을 일이
한두번도 있을까 말까한 사람이
이런 신문물(?)을 알리가 있나..

(은박그릇에 라면 끓여주는 기계는 나혼자산다에서 봐서 알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