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시장쪽으로 이전하기 전부터 다니던 콩나물 국밥집
(예전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현재 이름은 넷길이)
이전하기 전엔 가게 밖 천막 안에 수박, 포도, 군고구마 등
후식 인심이 엄청엄청 후했었는데..
이전하면서 주차도 편해지고 (주차 직원분 계심)
매장도 깔끔해지고,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공간도 있음.
지금도 커피, 헛개차, 강냉이, 아이스크림 등 후식 제공
한동안 안 왔더니 메뉴에 순대국도 추가됨
이 종이 메뉴판엔 없지만 어린이 국밥도 있어서 (2,500원인가 3,000원인가)
어린이 한명당 어린이 국밥에 수란을 추가해줌.
국밥 싫대서 공기밥 시켜 김가루에 비벼주던 때가 있었는데
1 어린이 1 어린이국밥이라니 많이 컸네~ ㅋㅋㅋ
기본 반찬은 김치, 젓갈, 장조림 (처음엔 갖다주지만 이후엔 셀프)
콩나물은 무한리필~
국밥에서 건져낸 콩나물과 김가루, 국물 약간 넣어 섞어먹는 수란
어린이들도 좋아해서 1인 1수란 ㅋ
기본 콩나물국밥
오징어 고명이 없어져서 쬐에에끔 서운함 ㅋㅋ
오랫동안 한결 같은 맛
반찬도 남김없이 싹싹,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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