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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옷 만들기39

[엄마표 꼬까옷] 민트 도트 오버롤/점프수트 # 20120530 톤다운된 민트색 바탕에 흰색 도트 무늬가 있는 초미니쭈리 원단으로요즘 많이들 만드시는 오버롤을 만들어 봤어요.. ^^ 패턴도 없이 꼬맹이 몸에 줄자 둘러 사이즈 재서활동하기 편하라고 여유분 넉넉하게 줘서 패턴 그리는 흉내도 내봤어요.. 눈치채셨겠지만 앞 뒤가 똑같답니다.. ^^;;;; 끈은 길~게 한줄로 꿰서 리본으로 묶게 만들었어요..끈 길이가 허락하는 한 최대한 오래 입히려고.. ㅋㅋㅋ 엉덩이 부분은 항아리처럼 둥글게 둥글게~ 앞뒤 구분용(?) 면테이프에 전사지로 만든 끼움라벨도 달아보고.. 앞판 뒷판 옆선과 가랑이 박은 후 윗부분과 진동둘레 오버록..진동둘레는 안쪽으로 접어서 박아준 후 윗부분은 끈이 통과할 수 있게 터널 만들어주고.. 밑단은 오버록 후 고무줄을 넣고 박아서 긴 .. 2012. 6. 18.
[엄마표 꼬까옷] 하트 뿅뿅 번아웃 후드점퍼 # 20120603 기본티셔츠 패턴을 활용해서여름이어도 한벌쯤은 꼭 필요한 후드점퍼를 만들어봤어요.. 번아웃 원단이라 얇아서 가방에 접어 넣으면 부담없는 크기.. ^^ 여름옷은 얇아서 좋아요.. 후드 "점퍼" 만들거였으면서 바보같이 아~무 생각 없이 티셔츠 재단하듯 반 접어 싹둑싹둑 오려놓는 실수를.. 꼭 이렇게 초보 티를 냅니다.. -_-;;; 실크심지 붙여서 안단 만들어 달아준 후 가시도트&상침.. 소매는 두번 접어 박아주고.. 밑단은 시보리처럼 달아준 후 상침해서 완성.. 여자아이라고 꼭 핑크를 고집해야 한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핑크만 손에 잡히네요;; 손가락 한번 꾹 눌러주고 가시면 감사합니다~ (*__) 2012. 6. 14.
[엄마표 꼬까옷]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은 엄마표 돌드레스 & 보넷♡ 돌잔치는 당연히 해야 하는건줄로만 알았던 은찬이 때와는 달리 요즘같은 불경기에 둘째 돌잔치는 민폐라고 하여 집에서 치룬 소은이의 첫 생일.. 돌상은 집에서 차려줘야지.. 맘만 먹고 넋 놓고 있다가 이틀 전부터 부랴부랴 풍선 주문하고 드레스 만들기 시작했어요.. =0=;;; 소은이가 두어시간씩 잘 자는 아기였음 꼬박 하루만에도 가능했을텐데 새벽에 조금씩, 심심하면 한번씩 깨는 소은이 재워가며 만드느라 틈틈이 이틀 걸렸네요.. 그리하여 완성된 소은이 돌드레스.. : ) 콘솔지퍼는 아직 어렵게만 느껴지고.. 전에 묻지마 모티브 받아봤을 때 들어있던 모티브.. 한땀 한땀 손바느질로 달아줬어요.. 공단 길게 잘라 반 접어 박음질 후 뒤집어 다려주고 리본 모양으로 주름 잡아 실에 구슬 꿰어 장식한 앞쪽 리본.. 앞.. 2012.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