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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꼬까옷43

[엄마표 꼬까옷] 플랫카라 플레어 원피스 # 20120523 플랫카라 원피스가 예뻐보여서 도전한 은소맘의 첫 플랫카라 원피스에요.. 하늘색도 아니고 연보라색도 아닌,두 색이 섞인듯한 은은한 느낌의 싱글 원단으로 만들었어요..(30수 TR 싱글스판 원단이라고 하네요) 두살 꼬맹이가 입을건데 디자인이 너무 성숙한가요? ^^; 굴러다니던 자투리 흰색 직기 원단에 심지 작업해 처음 만들어본 플랫카라..뒤집기 전에 가윗밥을 너무 듬성듬성 줬는지 마음만큼 매끄럽고 동그랗게 나오지 않더라구요.. 편하게 입히기위해 꼭 필요한 뒷트임.. 유색 원단에 흰색 플랫카라이다보니 바이어스를 하면 덜 예쁠것 같아윗부분만 둥그렇게 제원단에 심지 작업해서 안단 대줬어요.. 안단 박으며 뒷트임도 같이,뒷트임 부분 박기 전에 제원단 조금 잘라 손으로 도르르 말아 단추고리로 사용.. 2012. 7. 2.
[엄마표 꼬까옷] 피치 후라이스 망사 원피스 # 20120504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샤랄라한 원피스에요.. ^^ 역시나 기본티셔츠 패턴 밑단 길이 줄이고 치마단 붙이면 원피스가 되는 ㅋㅋㅋㅋ 산 옷 처럼 보이라고(!) 다리미로 핫픽스 꾹 눌러 붙여주고.. 후라이스라 소매 밑단을 접어박으면 우글우글할것 같아 바이어스 처리 해줬어요.. 어깨부분에도 치마랑 같은 망사원단 주름잡아 끼워박아주고..사실 만들고 나니 소매가 길어서자를까 말까 하다 귀찮아서 그냥 냅뒀네요..;;; 랍빠의 도움을 많이 받은 바이어스 부분..이쁘게 잘 된 부분만 살짝 보여드립니다.. ㅋㅋㅋ 치마는 후라이스 한겹에 망사 주름잡아 고정 후 몸판과 함께 박아줬어요..오버록이 있어 햄볶습니다.. ^^ 망사는 폭대로 두장 재단해서 썼는데 옆선은 재봉틀로 박아보려니 자꾸 씹혀서비슷한색.. 2012. 6. 29.
[엄마표 꼬까옷] 자동차 무늬 라글란 반팔/반바지 상하복 # 20120601 물려받은 옷이 그렇~게 많은데도 막상 입히려고 찾아보면 입힐게 없어서오랜만에 만든 은찬이 옷.. ^^ 얇고 부드럽고 좍좍 잘 늘어나는 30수 후라이스 자동차 무늬 원단과연두색 40수 특양면 다이마루 원단으로 라글란 티셔츠 상하복을 만들었어요.. 목 시보리는 연두색 양면 다이마루 제천으로 바이어스 해줬어요..톡톡해서 바느질도 잘 되고 참 괜찮은 원단이에요.. 요즘은 밑단 박을때만 본봉을 쓰고 오버록으로만 만들고 있는데후라이스처럼 잘 늘어나는 원단 만질땐 오버록 들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신랑님, 땡큐 ㅋㅋㅋ) 무릎 길이의 고무줄 반바지.. 주로 신랑과 꼬마들이 다 자는 새벽에 드르륵거리기 때문에한번이라도 덜 박으려고 앞판 2장, 뒷판 2장 = 총 4장짜리 패턴을옆선을 .. 2012. 6. 27.
[엄마표 꼬까옷] 도트무늬 청해지 오버롤/점프수트 # 20120602 엊그제 만든 민트색 도트무늬 오버롤과 같은 패턴으로 바지 길이만 짧게 수정해서 만든 오버롤이에요.. 기저귀 갈아주는 동안도 못참아 도망가려는 꼬맹이,양쪽 어깨에서 묶게 만들면 다 묶기도 전에 도망갈게 뻔해서이번에도 끈은 길게 한줄로 해서 앞/뒷판을 모두 통과해 어깨에 묶어줄 수 있게 만들었어요.. 원단은 이렇게 새파랗지 않고 물빠진듯한 은은한 푸른빛에 작은 도트무늬가 있는데사진으론 표현이 잘 안되네요.. ^^; 한여름에 티셔츠 없이 요거 한장 입히면 너무 야할까요? ㅋ 원단정보 - 어린왕자원단(http://cafe.daum.net/01090770784) 0509-11 해지도트 패턴정보 - 아이 몸 사이즈 측정해 직접 그림 (앞 뒤 구분 없이 한장으로 만듦) 손가락 한번 꾹 눌러주심 감.. 2012. 6. 27.
[엄마표 꼬까옷] 민트 도트 오버롤/점프수트 # 20120530 톤다운된 민트색 바탕에 흰색 도트 무늬가 있는 초미니쭈리 원단으로요즘 많이들 만드시는 오버롤을 만들어 봤어요.. ^^ 패턴도 없이 꼬맹이 몸에 줄자 둘러 사이즈 재서활동하기 편하라고 여유분 넉넉하게 줘서 패턴 그리는 흉내도 내봤어요.. 눈치채셨겠지만 앞 뒤가 똑같답니다.. ^^;;;; 끈은 길~게 한줄로 꿰서 리본으로 묶게 만들었어요..끈 길이가 허락하는 한 최대한 오래 입히려고.. ㅋㅋㅋ 엉덩이 부분은 항아리처럼 둥글게 둥글게~ 앞뒤 구분용(?) 면테이프에 전사지로 만든 끼움라벨도 달아보고.. 앞판 뒷판 옆선과 가랑이 박은 후 윗부분과 진동둘레 오버록..진동둘레는 안쪽으로 접어서 박아준 후 윗부분은 끈이 통과할 수 있게 터널 만들어주고.. 밑단은 오버록 후 고무줄을 넣고 박아서 긴 .. 2012. 6. 18.
[엄마표 꼬까옷] 하트 뿅뿅 번아웃 후드점퍼 # 20120603 기본티셔츠 패턴을 활용해서여름이어도 한벌쯤은 꼭 필요한 후드점퍼를 만들어봤어요.. 번아웃 원단이라 얇아서 가방에 접어 넣으면 부담없는 크기.. ^^ 여름옷은 얇아서 좋아요.. 후드 "점퍼" 만들거였으면서 바보같이 아~무 생각 없이 티셔츠 재단하듯 반 접어 싹둑싹둑 오려놓는 실수를.. 꼭 이렇게 초보 티를 냅니다.. -_-;;; 실크심지 붙여서 안단 만들어 달아준 후 가시도트&상침.. 소매는 두번 접어 박아주고.. 밑단은 시보리처럼 달아준 후 상침해서 완성.. 여자아이라고 꼭 핑크를 고집해야 한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핑크만 손에 잡히네요;; 손가락 한번 꾹 눌러주고 가시면 감사합니다~ (*__) 2012. 6. 14.
[엄마표 꼬까옷]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은 엄마표 돌드레스 & 보넷♡ 돌잔치는 당연히 해야 하는건줄로만 알았던 은찬이 때와는 달리 요즘같은 불경기에 둘째 돌잔치는 민폐라고 하여 집에서 치룬 소은이의 첫 생일.. 돌상은 집에서 차려줘야지.. 맘만 먹고 넋 놓고 있다가 이틀 전부터 부랴부랴 풍선 주문하고 드레스 만들기 시작했어요.. =0=;;; 소은이가 두어시간씩 잘 자는 아기였음 꼬박 하루만에도 가능했을텐데 새벽에 조금씩, 심심하면 한번씩 깨는 소은이 재워가며 만드느라 틈틈이 이틀 걸렸네요.. 그리하여 완성된 소은이 돌드레스.. : ) 콘솔지퍼는 아직 어렵게만 느껴지고.. 전에 묻지마 모티브 받아봤을 때 들어있던 모티브.. 한땀 한땀 손바느질로 달아줬어요.. 공단 길게 잘라 반 접어 박음질 후 뒤집어 다려주고 리본 모양으로 주름 잡아 실에 구슬 꿰어 장식한 앞쪽 리본.. 앞.. 2012. 5. 13.